2026학년도 수능 수학 해설 정리

2026학년도 수능 수학 해설과 출제 경향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문제, 정답, 등급컷, 해설 문항과 출제 경향을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시험일 2025.11.13 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록 풀이 12문항
ALL PROBLEMS

전체 문항 바로가기

공통

6문항

확률과 통계

3문항

미적분

3문항
일반 4점 킬러
EXAM INFO

시험 개요

시험일
2025.11.13
출제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상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자 및 동등 학력 인정자
과목
수학
시험 시간
100분
전체 문항
30문항
총점
100점
등록 풀이
12문항
SCOPE

출제 범위

공통과목

수학 I 수학 II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PARTICIPATION

응시 현황

지원자 수
554,174
응시자 수
493,896
수학 응시자
471,374
응시율
89.1 %

출처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보도자료

REVIEW

출제 경향

2026학년도 수능 수학 해설 문항 모음으로 바로가기에서 공통, 확률과 통계, 미적분 해설을 번호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 수학은 계산량 자체보다 조건을 어느 구조로 바꾸어 읽는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공통과 선택과목 모두 식을 길게 밀어붙이기 전에 그래프의 위치, 부호 변화, 시행의 상태, 수열의 묶음처럼 문제를 압축하는 장치가 먼저 나왔습니다.

전체 경향

상위권 변별 문항은 낯선 소재를 새로 던지기보다 익숙한 개념을 한 번 비틀었습니다. 공통 21번은 조각함수와 극한의 조건을 삼차함수의 근 배치로 바꾸어야 했고, 공통 22번은 로그함수와 지수함수의 대칭을 좌표 관계로 읽어야 했습니다. 미적분 30번도 역함수 그래프와 직선의 교점 수를 세는 문제였지만, 실제 핵심은 접선이 생기는 임계값을 알아보는 데 있었습니다.

중상위 문항에서는 “필요한 것만 계산하는 능력”이 두드러졌습니다. 공통 20번은 부분합 조건 전체를 복원하기보다 필요한 항 묶음을 먼저 찾아야 했고, 공통 15번은 적분값을 처음부터 계산하지 않고 도함수의 부호 변화로 극값 개수를 정리해야 했습니다. 이런 유형은 공식 암기보다 문제의 목표를 먼저 좁히는 풀이가 훨씬 안정적입니다.

공통과목

공통 13번부터 15번까지는 접선, 원주각, 도함수 부호처럼 표준 도구를 쓰는 문항이지만 풀이의 출발점이 중요했습니다. 13번은 두 접선의 교점을 직접 구하기보다 y절편 차와 높이를 잡으면 빨라지고, 14번은 외접원 지름과 원주각 조건을 연결해야 합니다. 15번은 가운데 구간과 오른쪽 구간의 부호를 먼저 정리한 뒤 왼쪽 접선 경계를 찾는 흐름이 핵심입니다.

20번부터 22번까지는 공통 고난도 구간답게 조건 해석의 밀도가 높았습니다. 20번은 수열의 부분합을 차분해 항 묶음으로 정리하는 문제였고, 21번은 연속성과 우극한 부호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삼차함수의 형태를 찾아야 했습니다. 22번은 대칭점과 중점 조건을 곡선 위의 점 관계로 바꾸는 순간 계산이 짧아집니다.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를 그대로 세기보다 상태를 압축하는 문제가 중심이었습니다. 확률과 통계 28번은 전체 공 수의 홀짝과 두 상자의 차이만 추적하면 조건부확률이 정리되고, 30번은 공 배분을 0, 1, 2 배열로 바꾸면 이웃 조건을 세기 쉬워집니다. 29번은 이항분포의 평균 조건과 정규근사를 차례로 적용하는 전형적인 통계 문항입니다.

미적분은 그래프 해석과 수열 조건이 섞여 변별력을 만들었습니다. 미적분 28번은 접선의 y절편을 매개변수로 바꾸고 역함수 정적분을 처리해야 했고, 29번은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조건을 함께 묶어 무한급수를 계산했습니다. 30번은 역함수 그래프, 교점 개수, 접선 조건이 한 번에 결합된 문항이라 선택과목 고난도 학습의 기준점으로 삼을 만합니다.

학습 순서

처음 복습한다면 공통 13번, 14번, 15번으로 기본 도구의 쓰임을 정리한 뒤 20번으로 넘어가는 순서가 좋습니다. 이후 21번과 22번에서 함수 조건을 그래프와 부호로 바꾸는 연습을 하고, 선택과목은 28번에서 풀이의 관점을 먼저 잡은 다음 29번과 30번으로 확장하면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점수를 올리는 관점에서는 정답만 확인하기보다 “무엇을 먼저 줄였는가”를 보는 편이 좋습니다. 이 시험의 핵심은 긴 계산을 견디는 능력보다, 계산하기 전에 조건을 짧은 구조로 바꾸는 판단력이었습니다.